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김순애)는 최근 '알뜰벼룩시장' 수익금 약16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1동 ‘행복한 마을 그리기’ 특화사업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 4월부터 4회에 걸쳐 함박어린이공원에서 개장한 알뜰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이다.
통장자율회는 그동안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자생단체도 동참해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순애 회장은 “6개월 동안 십시일반 따스한 마음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