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동 협의체위원,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육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동(洞) 단위 자원봉사 특성화 시범사업인 『Think Green 옥련2동』사업의 네 번째 시간으로,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월1회 친환경교육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제품(모기퇴치제, 제습제, 천연비누, EM)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만든 다육식물이 관내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과 협력해 관내 3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주 1회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러브콜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 사업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