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민)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세대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춘2동 지역주민의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이뤄졌으며, 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명절맞이 사랑의 위문품 전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어르신들도 매우 반기시며 덕담을 해주셨다.
김영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