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영민)는 최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주관)에서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력파견형 사업단‘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동안 연수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혀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2017년에는 어르신 일자리에 68억을 지원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3,1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87억 원을 투자해 3,2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