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로부터 5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250만 원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려 한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후원자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