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동)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가로등 화분 정비를 실시했다.
옥련2동 가로등 화분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도시미관을 위해 설치됐으나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관리 소홀로 방치돼 화분에 여러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가로등 화분을 자체 정비하기로 결정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김태동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계절별 꽃을 선정하고 가로등 화분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