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30만 원 상당의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봉재산오리(사장 김상민)의 수박 기탁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소외계층 등 주변의 이웃을 꾸준히 보살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재산오리는 2015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기탁, 명절맞이 상품권지원, 새해 떡국떡 나눔, 설맞이 만두나눔, 착한가게 캠페인, 사랑언약사업 참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