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130분에게 사랑의 안전지팡이와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보듬지킴이 공모대회 우수 사례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밖에 나오는 것이 어려워 답답했다”며, “이제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안전지팡이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