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2동 상가지역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및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를 확산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및 연수2동 통장자율회,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광고물 근절 피켓으로 거리 홍보 후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