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7월 17일 문화공원과 부수지공원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최근 물놀이장 방문해 직접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물놀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이용객들과 대화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주 이용자가 어린이와 유아들임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는 재밌고 즐거운 공원 환경을, 가족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는 오는 8월 19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일 자체 수질검사와 15일마다 1번씩 공인분석기관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각종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명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