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고남석 구청장)는 지난 7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을 개최했다.
식품 관련 소상공인들 간의 화합과 제품홍보·판매·시식·참여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자리를 마련했으며, 관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흥겨운 버스킹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주민 참여프로그램이 더해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며,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십시영이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를 뜻하는 오십시와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합성어로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방문객에게 ‘어서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를 담고 있다.
오십시영은 골목 등에 자리한 음식점 밀집지역을 찾아 젊은이들의 성향에 맞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소개하며, 고객 유입을 통한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