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동(洞) 단위 자원봉사 특성화 시범사업’인 『Think Green 옥련2동』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동 협의체위원,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일반지역주민들 30여명이 참여해 천연 모기퇴치제와 제습제를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월1회친환경교육과 함께 모기퇴치제, 제습제, 천연비누, EM제품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내가 만든 천연제품들이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희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옥련2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담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동(洞) 단위 자원봉사 특성화사업에 옥련2동 모델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