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8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 우리 아이를 위한 엄마의 자존감’을 개최했다.
‘어쩌다어른’, ‘김미경쇼’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중에 친숙한 더블유인사이츠 김미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방법과 엄마들을 위한 자존감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김미경 강사는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나누며 관객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유의 입담으로 참석자들을 울고 웃기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과 연계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운영으로 구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