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최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가 이번 북콘서트에 함께 했으며, 『아몬드』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올해 첫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선정도서이자,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
손원평 작가는 “『아몬드』가 감사하게도 ‘한 책’으로 많이 선정돼 행사 기회를 자주 가졌지만 이 자리만큼 좋은 질문과 애정을 받은 것은 드물다”
고 말했다.
2018년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희희낙락 북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7월 25일 『며느라기』수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학도서관(☎74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민이 다 함께 읽는 ‘한도시 한 책’『아몬드』는 누구나 언제나 원할 때 읽을 수 있도록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0개관을 포함해 사립작은도서관(문의 ☎749-8261)에 다량의 책이 비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