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새로 책정된 저소득층과 관내 저소득 전입자 5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채움 집들이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로 전입한 저소득계층이나 신규로 저소득계층으로 책정된 어려운 이웃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직접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복지담당공무원들이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총 25세대를 방문해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총 36세대를 방문할 계획으로 옥련2동 연합모금액 18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김의열 위원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관련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를 좁히겠다”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