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안형)는 지난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부터 매월 2회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부녀회가 직접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욕구 파악 등의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따뜻한 이웃의 정도 전한다.
장안형 회장은 “몸이 불편하시거나 외로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