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회장김상우)는 지난 3일 구청 한마음광장 및 관내 다중집합장소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구민 모두가 튼튼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참여해 안전도시 만들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상우 회장은 “평소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방범·계도활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34만 연수구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매주 2회 이상 관내 취약지역에서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