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송도꽃게거리에서 영업주 간담회를 실시 했다.
송도꽃게거리는 1998년 외국인특색거리로 지정돼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는 9개 업소가 운영 중에 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송도꽃게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도 함께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간담회 시 수렴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상인회와 함께 모색하겠다”며, “송도꽃게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메뉴판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송도꽃게거리 음식점전체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을 지정받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