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재향군인회(회장 임상명)는 최근 관내 보훈단체에 쌀(10㎏)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임상명 회장이 지난해 11월 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춘성 연수구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장 및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임상명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국가안보 고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