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옥련1동은 27일부터 ‘2018년 나눔행복!기쁨두배! 가족외식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동 맞춤형복지팀이 매월 4세대의 저소득가정을 추천하면 월 1회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옛골전통육개장 옥련점(사장 황연태)이 전액후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옛골전통육개장 옥련점은 지난해에도 가족과 외식하기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31세대에 식사 대접을 해 큰 기쁨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 바 있다.
황연태 사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후원해 주시는 옛골전통육개장 옥련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