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12주간 50세 이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별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해 관절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한 후 그에 맞는 식습관 관리와 골다공증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www.yeonsu.go.kr/cultur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749-6919)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 팔, 다리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다 완치가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