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자활센터(최윤희 센터장)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자활사업 인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기적응을 돕고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동기를 고취해 사업 중도 탈락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 다양한 자활사업 소개와 함께 올해 변경되는 사항 등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시작으로 취업성공패키지 및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에 이어 진행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자들의 자립·자활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자활사업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자활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 분들의 자립·자활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