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예기)는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특별전시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어려운 시절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좋은 성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선수들의 땀이 서린 유물, 사진, 영상 등을 관람하며 화합과 평화의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
장예기 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화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