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춘1동은 독거노인 및 고위험 1인가구의 안전을 확인해 독거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독거가구 안부전화 사랑의 해피콜’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도우미, 공무원 등 10여명이 독거가구 41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안부전화와 말벗서비스,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명절이나 폭염, 한파 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을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와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부전화와 함께 지원세대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해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시 애로사항이나 복지욕구 등 생활실태를 파악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동 담당자는 “외롭게 홀로 계신 어려운 분들께 사랑의 해피콜 사업을 통해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