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도서관은 인천대학교와 2017년 겨울 계절학기 현장교육․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문헌정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다음달 12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사서실습지원자 2명이 참여해 해돋이도서관 사서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Ⅲ)을 이용한 자료의 대출․반납․수서 과정 등을 실습하고,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보조하며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국내 최초로 스마트서가를 도입해 첨단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한 해돋이도서관의 서비스 기기들을 직접 사용하고 다양한 형태의 지식정보서비스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사서의 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관찰·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사전요구를 적용해 기존보다 더 알찬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