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옥련2동 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가온도장(관장 정현복)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224개를 전달받았다.
가온도장은 80여 명 원생들의 자발적인 정성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작지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이웃돕기로 원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정현복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온도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랑의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