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제코리아㈜(Brose Korea Ltd.)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 대상자 김 양(21)은 희귀난치성 백혈병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해 인터넷 강의로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동생(17)은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으로 두 자매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