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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복지사각지대 제로!”…이웃사촌 프로젝트 가동

  • 작성자
    복지정책과
    작성일
    2017년 12월 21일
    조회수
    42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실
    전화번호
    749-7672
  • 첨부파일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연수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한 소리함인 ‘우리 동네 희망 메신져! 이웃사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1일 연수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담는 소리함인 ‘이웃사촌’을 설치, 돌봄이 필요한 복지틈새 계층 발굴에 나선다. 민선 6기 들어 각종 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도,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이들의 지원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신고채널 확대와 홍보의 다양화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실제 타 지역에선 고독사와 생계형 자살 등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이웃사촌’은 내년 1월에 제작돼 일선 동 주민센터 13곳에 설치되며, 연수1동·청학동의 빌라·주택 밀집지역까지 모두 15곳에 설치된다.

 

‘이웃사촌’엔 본인이 직접 어려움을 알리거나,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알리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을 계기로 주민이 직접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 2월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 (가칭)누리보듬이를 꾸릴 예정이다. 누리보듬이는 각 동별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씩 선발되고, 구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복지연계팀의 희망복지원단까지 포함해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소리함 주변 거리를 중심으로 한 ‘이웃사촌’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소리함 ‘이웃사촌’으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발굴단이 활동함으로 인해 지역 곳곳에 은둔된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설치된 소리함은 수시로 동 주민센터에서 사연을 확인하며, 사연이 접수될 경우 곧바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가구별 맞춤형서비스와 연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신 또는 이웃의 어려운 사연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화될수록, 복지기관과 주민 간 소통이 이뤄지며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다. 이번 소리함 ‘이웃사촌’도 그 방법 중 하나.”라며 “연수구에서는 음지에 있는 이웃이 지속적으로 찾아지고, 이들의 생계형 고충이 해결되도록 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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