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자활센터(최윤희 센터장)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분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하고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공유경제를 활용한 신규 자활사업단인 ‘함께 나누는 옷장’(의류·잡화를 공유하여 사용)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운영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연수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