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구청장 이재호)는 2018년부터 ‘아빠! 책 읽어주세요!’사업을 추진한다.
아버지의 책 읽어주기 활동은 자녀의 정서적인 안정성, 표현 어휘 및 독서습관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구는 퇴근 후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해돋이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아버지재능나눔독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범구민책읽어주기문화운동을 통해 ‘책으로 아이 키우는 도시 연수구’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독서진흥과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따뜻한 도시공동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범구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학생, 어머니, 교사 및 공무원 등 360여 명의 봉사자들이 24개 도서관과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