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지난 4일 옥련여자고등학교(교장 박희정)로부터 간장야채피클 1.5L 50통을 전달받았다.
옥련여고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7일부터 가사실습시간 중 만든 간장야채피클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인 관내 경로당 14개소(회원 333명)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정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공동체와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신 옥련여자고등학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