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최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관내 취약계층(저소득, 장애, 한부모 가구) 영유아와 보호자를 66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뻥튀기 체험, 식물원 및 생태공원 관람 및 3D영화 관람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활동을 하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미 센터장은 “현장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들이 외부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