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고자 관내 26개소에 31대의 CCTV를 설치해 감시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일반 빌라 지역 등 상습불법투기 지역과 청소취약지에 CCTV를 설치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로고젝터를 함께 설치해 무단투기 감시뿐만 아니라 야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관제 화면을 통해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무단투기가 발생 할 경우 현장안내 방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으로 계도함으로써 무단투기의 악순환을 끊어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CCTV를 효과적으로 운용헤 깨끗하고 청결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