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지난달 31일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 총30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구호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중 일부로 나머지 300만 원은 지난 9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동행, 보행보조기 실버카 17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바 있다.
긴급구호비 전달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의결로 선정됐으며, 위기에 처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인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들이 중점 선정됐다.
정준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겪고 있는 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