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9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 9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복지차량은 각 동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일선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복지차량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 및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돌봄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도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옥련1·2, 선학, 연수1·2·3, 청학, 동춘3, 송도3 등 총 9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