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지난 19일 관내 8세에서 19세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 30세대에 귤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제철과일 나눔 행사는 귤을 구입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행복과일 냠냠 지원 사업‘은 제철과일을 섭취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과일 지원을 통해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이번 전달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쳤다.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과일을 지원 해 주셔서 자라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었다”며,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