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6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축제 오십시영’을 개최한다.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오십시영’은 인천시 뿐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소재 대학생 등 20대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9월 ‘2017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한국산업기술대, 인천대, 재능대, 인하대 등 대학동아리 학생들이 흥겹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힙합. 밴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공예품, 액세서리, 소이캔들 등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당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가격할인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생기 발랄한 동아리들의 감각적인 축제인 오십시영을 통해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를 젊음의 열정, 활기, 긍정, 희망,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우겠다”며,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대학생의 참여와 컨텐츠 개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