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는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랑의 이불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인천보듬지킴이 사업비와 동춘1동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됐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준비한 겨울이불을 집집마다 방문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를 걱정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많은데 작은 나눔과 위로가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