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2차 유관기관회의 및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해, 지난 1차 유관기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 중점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훈련 시나리오 초안을 수정했다.
아울러 안전한국훈련 계획 및 훈련 준비와 관련해 민간전문가 2명으로부터 컨설팅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2차 유관기관 합동회의와 민간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과 훈련시나리오를 수정‧보완해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공단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음달 2일 선학체육관에서 진도 6.9이상의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사고 등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