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 김00(15세, 남)의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했다.
이번 가정위탁보호세대 대상 생일 축하 선물 전달은 그동안 16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훈장골 논현점과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의 식육과 케익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명근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을 통해 가정위탁보호세대의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조직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