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민)는 지난 27일 혈압관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 13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가정용혈압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정용혈압계는 인천시 보듬지킴이 사업비와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혈압계가 없어서 혈압을 잴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영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혈압을 스스로 관리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주민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