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방위협의회(회장 박민수)는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방위협의회 위원과 동춘1·3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철저한 지역안보 태세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춘1동 방위협의회는 2016년 하반기에 해체된 이후, 새로운 구성을 위해 신임 회원을 모집해 15명의 신임 회원을 선발했으며, 이번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박민수 위원이 단독으로 회장 후보로 등록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민수 회장은 “최근 들어 북핵 위협이 대두되며 안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에 부응해야 한다”며, “민·관·군이 함께 하는 굳건한 지역안보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