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차상위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2017년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생필품 함께 나눠요’사업은 차상위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생필품 선물세트를 구입해 협의체 위원이 각 세대를 방문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계절용품 선풍기와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이번 추석맞이 생필품 선물세트 지원으로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
황옥순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