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치원)는 최근 자생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안면이 참가하는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직거래 장터 운영, 감자 캐기 등 농촌체험, 고추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다.
홍치원 위원장은 “도·농 간의 우호가 증진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였다”며, "생산자와 수요자 간의 견고한 오작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