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도)는 최근 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지킴이 및 공원지킴이 참여 어르신 63명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회 특화사업인 웃음치료교실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오행자 교수의 ‘행복한 인생 2막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웃음치료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웃음치료교실을 통해 근무 의욕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