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한정희)는 최근 센터에서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2동 한여름밤의 꿀 도서관–달콤한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있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특색 있는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놀이 프로그램 ‘감춰진 보물먹기’와 전략 보드게임 ‘골드네어’는 흥미로운 소재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부모의 교육비밀–성공한 유대인들은 경쟁하지 않는다’와 ‘세종, 조선의 樂을 바로잡다’ 등의 강연은 성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공간에서 유익한 강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