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송도남부교회(담임목사 조은호)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60포를 기탁 받았다.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송도남부교회는 매년 창립일을 기념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름철에는 쌀을, 가을철에는 김장김치를 옥련1동 저소득 소외계층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은호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송도남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