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종덕 위원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전종덕 위원은 관내 대동월드 근처에서 3년째 청해밥상을 운영해 오고있으며, 그 동안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간장게장, 양념게장, 생선구이 등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수2동 주민자치원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며, 일손을 도와 훈훈한 분위 속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맛있는 식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전종덕 사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