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청학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공연장에서 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범구민 책 읽어주기 운동은 독서진흥과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따뜻한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016년부터 3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 도서관, 복지시설 등의 사서 및 운영자, 독서단체, 동아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해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문 강사의 강연을 경청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이 도서관 이용증대와 함께 그림책 향유, 독서동아리 활동확대, 책방과 서점의 이용활성화 등 책에 대한 각 분야의 문화융성으로 이어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