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영민)는 지난 27일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시장형 사업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15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부터 목표달성, 사업관리 등 운영전반에 걸쳐 종합평가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동안 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혀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에 58억 9천4백만 원을 지원해 3,1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억 1천4백만 원이 증가한 64억 8백만 원을 지원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현 정부의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계획에 따라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이 행복한 연수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